Overview 22년 가을 학기, 학교 강좌 중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엉클 밥 선생님께서 쓰신 Agile Software Development , 오렐리의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책을 읽으면서 김인규 교수님과 학우분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언어 사용법 지식을 "열심히" 공부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이 문제였음을 인식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보고 피상적인 지식만 찾아다닌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다. 인간이 새로운 도구를 만들 때에는 무언가를 효율적으로 더 잘해내기 만들지는 않았을까? 내가 무엇을 하려고 이런 메뉴얼 들을 들춰보고 있던 것일까? Agile Software Development 관습을 통해 인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