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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속적인 디자인에 현대의 공감을 채워넣는 공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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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결산] 2022년 3부작 - 1부 좋은 방법

Overview 2022년 한 해를 회고해보니 추상화 와 디자인 의 매력에 빠져있었다. 기대감과 두려움을 느끼며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책과 경험을 통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좋은 방법 찾는 길 도구와 매뉴얼에 관한 경험 사람들은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하여 일의 생산성을 높여왔다. 도구를 잘 활용하기 위해선 기본 수준의 사용법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매뉴얼은 이 측면에서 가이드를 제공해주어 인류의 시간을 벌어주며 우리 삶이 윤택해지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매뉴얼을 읽으며 코딩하다 도구와 인간 그리고 결과물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관수행 항상 최선의 도구와 방법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물을 보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족함이 느껴졌다. 제품을 개발..

[회고] 파이썬 토이 프로젝트 코드 리뷰

Overview 국민대학교 22년 2학기 이민석 교수님의 사제동행세미나 수업을 수강하던 중 교수님께서 코드 리뷰 문화를 체험을 위해 학우 분과 팀을 구성해주셨다. 올 한해, 캡스톤 디자인 졸업 프로젝트와 스타트업 경험을 거치며 개발 과정에 코드 리뷰를 도입하여 소프트웨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었다. 다른 개발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나가는 경험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것이 이번 포스팅의 목표이다. 계획 코드 리뷰를 진행하기 위한 토이 프로젝트가 필요했다. 우리 팀은 만들고 싶은 토이 프로젝트, 소통 및 코드 리뷰 진행 방식에 관하여 간략한 계획을 세워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서로 만들고 싶은 토이 프로젝트를 생각해보았다..

[Flutter] 하이브리드 앱 개발 도전기 3부작 - 2부 물류주선업 지식

Overview 물류 주선업 분야를 경험하며 얻은 얕은 지식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업계 종사자 분들과 소통하면서 주워들은 내용도 회고해본다. 필자도 잘 모르는 와중에 경험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다소 포함될 수 있다. 물류 주선업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 과정에서 OSI 7 계층을 기반으로 캡슐화된 패킷은 네트워크 중간 라우터를 거쳐 목적지 컴퓨터에 도착하게 된다. 물류 주선업은 배송 관리 서비스 물류주선업자는 "포워더", 고객은 "화주(화물의 주인)", 운송자는 "차주(차량의 주인)"라고 불린다. 이 업계에서는 앞글자를 따서 축약어를 만드는 방식으로 도메인 용어가 만들어진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주문하고 집앞에서 받아보는 일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당일 배송 서비스를..

[Flutter] 하이브리드 앱 개발 도전기 3부작 - 1부 프로젝트 회고

나는 누구인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향한 발걸음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들의 문제 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문제를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플랫폼의 사용자에게 문제점을 해결해 줄 기술적 솔루션을 보급하여 그들이 더 가치 있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회사와 동료 개발자에게는 동반 성장과 예술 작품과도 같은 코드 설계를 함께 이뤄나가고 싶다.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던지 간에 나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근본과도 같은 가치관이다. 최대한 위 핵심 가치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어디서 무엇을 만들었으며 역할은 무엇이었는가? 판교역 부근에 위치한 물류 주선 업종 분야의 한 스타트업에서 근무할 수..

[이야기] 인간 중심의 디자인 설계

Overview 22년 가을 학기, 학교 강좌 중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엉클 밥 선생님께서 쓰신 Agile Software Development , 오렐리의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책을 읽으면서 김인규 교수님과 학우분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언어 사용법 지식을 "열심히" 공부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이 문제였음을 인식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보고 피상적인 지식만 찾아다닌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다. 인간이 새로운 도구를 만들 때에는 무언가를 효율적으로 더 잘해내기 만들지는 않았을까? 내가 무엇을 하려고 이런 메뉴얼 들을 들춰보고 있던 것일까? Agile Software Development 관습을 통해 인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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